8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구간이 늘고 있다. 특히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정체가 극심하다. 오후부터는 차량행렬이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을 기점으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서울행), 영동고속도로(서울행) 정체 구간이 늘어나면서 차량행렬이 길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는 회덕분기점→신탄진휴게소→신탄진나들목→북천안나들목→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이 정체 되고 있다. 총 정체거리는 27.70km다. 부산방향으로는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까지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이 정체되고 있다. 총 정체거리는 13.20km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천안방향으로 정안휴게소→정안나들목, 남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이 정체되고 있으며 총 6.95km 밀리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향으로 김천3터널북측→김천분기점으로 3.54km가 총 정체거리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으로 장평나들목→면온나들목, 여주분기점→여주휴게소가 밀리고 있으며 총 정체거리는 9.78km다.
중앙고속도로는 춘천방향 치악휴게소→남원주나들목→만종분기점이 차량 정체구간으로 총 19.53kn가 정체되고 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남춘천나들목→강촌나들목이 정체되고 있으며 총 정체거리는 10.01km다.
한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판교→구리→일산방향과 판교→일산→구리방향은 전 구간 소통이 원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