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구 교통사고
(사진=KBSN 화면 캡쳐)
전주 KCC의 가드 김민구(23)가 7일 오전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입원하는 부상을 당했다.
이날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농구계 관계자는 "김민구가 7일 오전 교통사고를 당했다. 부상이 크다"며 "고관절이 나가고 머리까지 다쳤다. 현재 서울 아산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현재 엑스레이를 찍으며 정밀진단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김민구는 2014 세계농구월드컵과 인천아시안게임 남자농구대표팀 합숙훈련 명단에 포함돼 현재 합숙 훈련을 받는 도중이었다. 김민구는 주말을 맞아 외박을 받아 개인적인 용무로 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구 교통사고, 큰 사고 아니길" "김민구 교통사고, 이게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 "김민구 교통사고, 하루 빨리 코트에서 다시 볼 수 있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