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사진=황찬성 SNS)
2PM의 멤버 황찬성이 2014년 지방선거 참여 독려에 나섰지만 투표 인증샷이 '선거법 위반'논란에 빠졌다. 그의 인증샷이 특정 정당을 의미하는 사진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황찬성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했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황찬성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6.4 지방선거가 드디어 내일이네요. 우리 투표합시다. 무관심으로 투표의 중요성을 망각해버리면 어떤 결과가 나와도 할 말은 없습니다. 무관심의 순간부터 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니까요. 우리 모두 이 황금 같은 기회를 행사합시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올린 투표 인증샷이 논란이 됐다. 투표 인증샷을 SNS 등에 올려도 문제는 없지만 특정 정당 또는 후보를 연상케하는 인증샷은 선거법 위반이다.
황찬성은 황급히 사진을 교체한 뒤 "xx 안되지. 죄송합니다"라며 해당 사진을 다른 사진으로 교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