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부겸 의원 실
배우 윤세인이 아버지인 대구시장 후보 김부겸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세인은 지난 5월 27일부터 직접 대구 동성로, 범어네거리, 대학가등 젊은층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으며 “2년전 아버지를 따라 대구에 이사와서 두 번째 투표를 하게됐는데, 이번에는 사전투표를 했다. 대구의 미래를 위해 김부겸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윤세인은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때에도 수성 갑구에 출마한 아버지를 도와 선거운동을 했다. 당시에도 김부겸 후보는 대구시 야권후보로는 40% 이상 득표율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 김부겸 후보는 조사기관마다 차이는 있지만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와 박빙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
김부겸 후보는 대구 시장의 성공적 수행후 대권 도전의사까지 내비치고 있다.
윤세인의 지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의리의 딸 윤세인과 김부겸, 파란물결과 윤세인의 결", "'잘키운딸하나' 윤세인, 김부겸 비장의 무기" "윤세인, 잘키운 딸하나네" 등 높은 관심사를 보이고 있다.
한편 윤세인은 SBS 드라마 '잘 키운 딸하나'에서 장라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