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와 소찬휘가 벨기에 대사로부터 온이어즈(ON.EARZ)' K팝 스타상을 받았다.
조성모 소찬휘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미엄 청음샵에서 열린 온이어즈 K팝 스타상 시상식에서 참여, 주한 벨기에 프랑소와 봉땅 대사로부터 K팝 스타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한국과 벨기에 양국 문화 교류를 위해 벨기에 음향기기 전문회사 온이어즈 측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주한 벨기에 프랑소와 봉땅 대사는 온이어즈 측을 대표해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 대상자는 올 상반기 중 미니 및 정규앨범을 낸 가수들 가운데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온이어즈 측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한국과 벨기에간 보다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온이어즈 벨기에 본사에서는 수상 아티스트의 벨기에 초청 및 방송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