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런닝맨’ 대활약으로 눈도장...김종국과 단무지 게임 압권

(사진 = SBS)

배우 하연수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주목 받았다.

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첫 등장부터 멤버들과 게스트들을 사로잡은 하연수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환한 모습을 보여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하연수는 ‘런닝맨’ 멤버인 김종국과 짝을 이뤄 ‘러브 이즈 핫’이란 코너로 단무지 빼빼로 게임을 하게 된 하연수는 상대편인 박서준과 송지효의 승리를 점치는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으며 김종국을 리드하는 열의를 보여 주었다.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내내 상큼한 미소와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던 하연수는 이 게임에서만큼은 게임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종국을 과감히 리드하며 “오케이 할 때까지 절대 끊지 말라”는 당부로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첫 예능인데도 불구하고 불타는 열정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하연수는 작은 얼굴에 가녀린 체형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반전의 모습을 보여줘 안방극장 시청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신인이지만 독보적인 매력으로 꾸준히 인기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하연수는 ‘런닝맨’을 통해 그 매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