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6승 눈앞…방어율 3.09

입력 2014-06-01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시즌 6승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1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0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방어율을 2점대로 끌어내리는 데는 실패했다.

1ㆍ2회에서 주자를 내보냈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로 요리해 실점을 면한 류현진은 3회에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그러나 4회 수비에서는 2아웃을 먼저 잡고도 호세 타바타에게 1루 쪽 내야 안타를 맞은 뒤 조르디 머서에게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5회에도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선두타자인 투수 짐머 고메즈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 해리슨에게 2루타를 허용, 무사 2ㆍ3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 닐 워커를 유격수 직선타로 솎아낸 뒤 이후 두 타자에게도 연속 범타를 유도하며 실점을 막았다.

6회엔 안타 3개를 맞으며 1점을 내줬지만 마지막 타자가 된 해리슨을 팝 플라이로 솎아내며 자신의 책임을 다했다.

한편 류현진이 호투한 다저스는 7회 현재 12-2로 크게 앞서 있다. 시즌 방어율은 3.09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00,000
    • +0.97%
    • 이더리움
    • 4,456,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69%
    • 리플
    • 962
    • -3.7%
    • 솔라나
    • 297,000
    • -1.53%
    • 에이다
    • 801
    • -1.96%
    • 이오스
    • 760
    • -5.12%
    • 트론
    • 249
    • -6.74%
    • 스텔라루멘
    • 174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8.57%
    • 체인링크
    • 18,740
    • -6.58%
    • 샌드박스
    • 396
    • -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