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북미에서 약 140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포드는 ‘전동식 스티어링’ 문제로 2008~2011년 생산된 이스케이프와 머큐리 마리너 차량 91만5216대를 리콜한다.
조정장치 기어 배선 문제로는 2011~2013년 익스플로러 19만5527대가 리콜 대상에 올랐다.
2010~2014년 생산된 토러스는 겨울철 소금을 뿌린 길 등에서 번호판 램프가 쉽게 부식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대 19만6600대를 리콜한다.
그밖에 퓨전과 머큐리 밀란, 링컨 제퍼, MKZ세단 등이 리콜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