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방송 촬영화면(사진 = SBS)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중국판으로 제작된다.
SBS는 “중국 ‘절강위성’(법인명 절강라디오&TV그룹)을 중국판 ‘런닝맨’ 제작에 대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공동 개발 및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고 30일 밝혔다.
중국판 ‘런닝맨’은 중국 초특급 스타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중국 맞춤형 캐릭터로 새롭게 개발될 계획이다.
중국판 ‘런닝맨’은 오는 6월 세부 협의를 마치고, 2014년 4분기에 ‘절강위성’ 방송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제작에는 조효진PD를 비롯한 ‘런닝맨’ 주요 스태프가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