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효리 블로그
역시 이효리다. 블로그 개설 하루 만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산딸기를 채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밤 이효리 블로그에는 산딸기를 따는 촌부(村婦)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 한 가득 웃음을 머금은 그녀는 “아기처럼 살살”이라는 멘트와 함께 제주도에서의 평온한 삶은 표현해 부러움을 샀다.
바구니 한 가득 딴 산딸기는 금세 밥상에 올랐다. “산딸기 같이 드실래요?”라며 넉넉한 시골 인심을 보이며 화려한 무대 위에서의 인생을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효리 블로그 속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제주도가 주는 선물을 제대로 즐기고 있다” “이효리 렌틸콩 이어 산딸기 먹방을 선보이는 구나. 부럽다” “이효리 블로그를 보니 제주도 가서 살고 싶다” “이효리 렌틸콩으로 유혹하더니 이번에는 산딸기로 제주 여행을 유혹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동료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 집을 짓고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