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가 MBC 축구 중계와 상관없이 정상 방송된다.
28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밤 10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뉴스데스크’에 이어 밤 11시 10분에 정상 방송된다.
정상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지며, 가수 강민경, 장수원, 리지, 배우 박동빈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2014 월드컵 응원쇼 뜨거운 함성! 가자 브라질로!’와 ‘MBC 스포츠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정식 경기’ 생방송 중계로,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엄마의 정원’과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등 드라마 3편은 모두 결방이 결정됐다.
‘라디오스타’ 정상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기대된다. 연기의 신 특집에 장수원이 나오다니”, “라디오스타 정상 방송돼서 다행”, “라디오스타 너마저 없으면 안 돼. 오늘 개과천선도 못 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결방된 ‘빛나는 로맨스’ 107회와 ‘엄마의 정원’ 49회, ‘개과천선’ 9회는 29일 목요일 정규 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