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정우, 김유미에 닭살 멘트..."고맙고 잘 만나자"

백상예술대상, 정우

▲사진=JTBC

정우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에서 연인 김유미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27일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응답하라 1994'로 TV부문 남자신인상을 받은 배우 정우는 수상 소감에서 연인 김유미를 언급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김유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가족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던 도중 눈물을 터뜨렸고 마지막에 "개인적으로 정말 고맙게 생각하는 친구가 있다"며 김유미를 언급했다.

비록 울음 섞인 목소리였지만 꿋꿋하게 "고맙고, 잘 만나자"며 김유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정우 김유미 언급에 네티즌들은 "정우 김유미 잘 만나세요" "정우 이런 모습 처음이야" "김유미 땡잡았네" "정우 백상예술대상 수상 축하" "정우 백상예술대상 수상, 응사에 감사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