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게임 ‘쿠키런’이 해외에서 누적 다운로드 3000만건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쿠키런은 지난 1월에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출시했고 일본·대만·태국 등을 포함한 10개 국가에서 무료 다운로드 인기 1위를 달성했다. 한달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두 달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4달만에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데브시스터즈 이지훈·김종흔 공동대표는 “국내에서 경험을 얻은 운영 노하우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충분히 활용해 해외 시장에서도 대표적인 게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인 쿠키런’은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롭게 등장하는 쿠키와 스테이지 추가, 배경이미지 변화, 보너스타임 추가, 만렙 상향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