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한지혜(좌측부터)(사진=뉴시스)
엄지원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에 대해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엄지원과 오영욱이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즈힐에서 화촉을 밝힌 가운데, 참석한 하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송윤아, 신애라, 션, 정혜영, 오윤아, 한지혜, 박은혜, 강혜정, 김성은, 한혜진, 박탐희가 참석했다.
아울러 김여호수아 목사가 주례를 선 가운데, 박나림 아나운서와 션이 결혼식의 사회를 봤다. 뿐만 아니라 가수 김조한과 여행스케치가 축가를 선사했으며, 피아니스트 라정혜가 축주를 했다.
한편 엄지원의 신랑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석사, 스페인 디자인 전문 스쿨 Elisava에서 내부공간디자인학 석사를 마친 엘리트다. 여행 단상을 글과 스케치로 담아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 여행 에세이를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