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전지현…핑크빛 우아한 노출에 시선집중

입력 2014-05-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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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사진=뉴시스)

전지현이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드레스 의상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톱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전지현은 레드카펫을 걸으며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슬림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핑크빛 원피스는 단연 시선을 끌었다. 전지현은 팬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를 하는 순간 아찔한 가슴골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주볼 수 없는 파격적인 모습이었지만 우아함을 잃지 않았다.

백상예술대상은 한 해를 빛낸 영화와 TV를 모두 아우르는 유일의 시상식으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설경구, 손현주, 송강호, 정우성, 하정우가 올랐고 여자 최우수상 후보로는 김희애, 문정희, 심은경, 엄지원, 전도연이 올랐다.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는 김수현, 유아인, 이종석, 조재현, 주원이 후보로 올라왔다. 남자 신인상 부문은 김수현, 김우빈, 여진구, 이준, 임시완이 후보에 올랐다.

이번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오후 6시 20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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