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이인선 씨, 20년간 한국서 홀로 생활하다…향년 73세로 별세

입력 2014-05-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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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가수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 작사가로 잘 알려진 이인선 씨가 26일 오후 12시40분께 향년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 이인선 씨는 1970년대 중반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1994년 홀로 귀국해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돌아가는 삼각지’를 비롯해 이미자의 ‘그대 꿈꾼 밤’, 김상진의 ‘이정표 없는 거리’, 이규항의 ‘네잎클로버’ 등 400여 곡의 작사를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화숙 씨와 보람, 단아, 대한, 봄비 씨 4형제가 있다.

고 이인선 씨의 빈소는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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