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27일 건축가 오영욱과 작은 결혼식...‘하미모’ 멤버들 축가

입력 2014-05-26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엄지원(사진 = 뉴시스)

배우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 커플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엄지원과 오영욱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내의 메모리즈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갖는다. 연회는 한옥인 영빈관의 안마당에서 이루어지며 신랑, 신부 각각 100명만 초대한 작은 규모의 야외 예식으로 진행된다.

신부의 지인으로서 결혼식을 함께 준비해온 중부대 이애리 교수는 “신랑 신부를 오랫동안 알아온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웨딩이다. 하객들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엄지원은 예식 공간의 세팅 및 음악 선정까지 세심하게 챙겼고 오영욱은 청첩장을 비롯한 여러 아이템들에 그림을 그렸다.

▲건축가 오영욱이 직접 그리고 디자인한 청첩장 이미지 (사진 = 핑크스푼)

주례는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고, 신부의 친구들인 하미모 멤버(김경화, 김성은, 박나림, 박수진, 박탐희, 신지수, 예지원, 유선, 전혜진, 정혜영, 한지혜, 한혜진, 황보)가 합창곡을 선물한다.

사회는 박나림 아나운서와 가수 션이 맡게 된다. 가수 김조한과 여행스케치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할 예정이며, 신랑의 외숙모인 피아니스트 라정혜가 축주를, 신랑 신부의 다리가 되어줬던 정이현 작가와 배우 박탐희가 축사를 준비한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해 영화 ‘소원’으로 명품 연기력을 과시하며 충무로 대표 여배우임을 입증했으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88,000
    • +9.97%
    • 이더리움
    • 4,614,000
    • +5.68%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4.05%
    • 리플
    • 857
    • +4.9%
    • 솔라나
    • 305,600
    • +6.59%
    • 에이다
    • 841
    • +1.45%
    • 이오스
    • 780
    • -4.18%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6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5.93%
    • 체인링크
    • 20,430
    • +3.34%
    • 샌드박스
    • 415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