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10대 여성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상승하며, 4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 ‘무한도전’의 전국 시청률은 11.9%로 지난 주보다 0.6%p 상승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15.5%까지 상승해 금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 시청률 15% 벽을 돌파하였다.
이날 토요 예능 시청률 2위(전국 기준)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로 예능 시청률 1위인 ‘무한도전’과의 차이는 3.1%P였으며, 3위인 SBS ‘스타킹’의 시청률은 8.5%였다.
이날 ‘무한도전’의 시청률(전국기준)은 여자10대(9.8%)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40대(9.1%), 여자30대(8.7%) 순으로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