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스터게스(사진 = 뉴시스)
배우 배두나의 남자친구 짐 스터게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작 ‘도희야’ 활동으로 프랑스 칸에 머물고 있는 배두나는 20일 오전 11시(현지시각)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자친구다”라는 말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짐 스터게스는 1994년 영화 ‘브라우닝 버전’으로 데뷔했고, ‘천일의 스캔들’, ‘21’, ‘웨이백’, ‘원데이’, ‘업사이드 다운’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1978년생인 짐 스터게스는 영국 샐퍼드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다.
짐 스터게스는 2012년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배두나와 호흡을 맞췄고, 이후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배두나는 19일 ‘도희야’ 공식 스크리닝 상영에 짐 스터게스와 함께 자리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고,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하는 등 친분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