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아틀란과 파인캐디 골프장 DB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들이 시즌인 5월을 맞이해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신규 기능과 최신화된 지도를 다운받을 수 있는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골프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파인캐디 골프장 DB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에는 새롭게 ‘휴식 권유 기능’이 추가된다. 내비게이션을 실행하고 주행 2시간마다 휴식 권유 메시지와 함께 화면에 커피잔 아이콘이 나타난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운전자에게 주기적으로 휴식 알림 기능을 제공해 사고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내비게이션의 주 목적인 도로 경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업데이트 되는 지역은 서울, 강원, 전라 등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일반도로가 포함된다.
또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는 별도로 파인캐디 골프장 DB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파인드라이브는 3월 GPS 방식의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300을 출시한 바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골프장의 신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기업데이트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제품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기능과 골퍼들을 위한 업데이트를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며 “파인드라이브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내비게이션과 파인캐디 UP-300을 더욱 즐겁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