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유나의 거리' 이문식-정종준, 명품+감초 조연으로 웃음폭탄 예고

입력 2014-05-19 2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유나의 거리' 속 이문식과 정종준의 명품 조연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장노인 역의 정종준과 한만복 역의 이문식의 호흡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노인과 한만복은 목욕탕에 갔다. 장노인의 등에 있는 토끼 문신을 본 한만복은 그 이유를 물었다. 장노인은 "내 별명이었던 쌍도끼 문신을 해달라는 말을 잘못 들은 일본인이 산토끼를 해줬다"라며 "'아, 산토끼 데스네?'라고 했다"며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종준과 이문식의 감초 연기가 눈길을 모으며, 계속될 두 사람의 호흡에 관심이 모아졌다. 장노인은 "요새는 건달을 깡으로 해먹으려는 놈이 있다. 전력이 었어야 해. 마사까리, 한국말로 도끼야. 나 마사까리 휘두른 적 없어. 내 눈빛이 마사까리라는 거야. 싸움은 죽음으로 하는 게 아니야. 이 눈으로"라며 대선배로서 조직폭력배 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는 가운데 폭소를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전자, AI 챗봇 서비스 ‘나노아’ 본격 적용…“생성형 AI 전방위 확대”
  • 김호중ㆍ황영웅 못 봤나…더는 안 먹히는 '갱생 서사', 백종원은 다를까 [이슈크래커]
  • 내년도 싸이월드가 다시 돌아온다?…이번에도 희망고문에 그칠까
  • 나홀로 소외된 코스피…미 증시와 디커플링보이는 3가지 이유
  • 점점 오르는 결혼식 '축의금'…얼마가 적당할까? [데이터클립]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현대차·도요타도 공장 세우는 ‘인도’…14억 인구 신흥시장 ‘공략’ [모빌리티]
  • 예비부부 울리는 깜깜이 '스·드·메' 가격 투명화…부당약관 시정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143,000
    • +6.78%
    • 이더리움
    • 4,663,000
    • +5.07%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0.08%
    • 리플
    • 939
    • +15.21%
    • 솔라나
    • 300,600
    • -1.54%
    • 에이다
    • 826
    • -1.08%
    • 이오스
    • 782
    • +1.16%
    • 트론
    • 251
    • +8.66%
    • 스텔라루멘
    • 171
    • +1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400
    • -0.3%
    • 체인링크
    • 20,090
    • +2.71%
    • 샌드박스
    • 416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