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22일(이하 한국시각) 마운드에 오른다. 24일 만의 선발 등판이다.
MLB닷컴은 19일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22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뉴욕 메츠전에 처음 등판하는 류현진은 지난 시즌 두 차례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29(14이닝 2실점)에 1승을 올리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인 뉴욕 메츠는 팀 타율(0.229)이 메이저리그 30개팀 중 29위일 정도로 타선이 약하다.
맞대결을 벌일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는 지난 16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패를 기록한 우완투수 제이컵 더그롬(2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