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
▲사진=디마코 제공
그룹 2NE1의 박봄이 탁월한 공항패션 감각으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계의 미친 존재감으로 부상하고 있는 박봄이 개성 있는 공항패션으로 이목을 끈 것.
박봄은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월드 투어 참석차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이 부러워하는 마네킹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핫팬츠 차림에 포인트 컬러 크로스백으로 멋을 내 패셔니스타의 자존심을 지켜낸 것.
박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의 엉뚱하고 사차원적인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어 박봄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어떤 성격도 외모도 개성 넘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봄은 평소에도 백 마니아로 이날 공항에서는 옐로우 컬러의 구찌 디아망떼 미니 토트백을 골드 버튼 디테일의 블랙 가터벨트와 함께 캐주얼 룩에 매치하여 패션 아이콘으로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NE1은 17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 몰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