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으며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동성화인텍은 전일 대비 4.85%(550원) 상승한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성화인텍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74억원으로 전년대비 130% 상승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66억원으로 28% 늘었으며 순이익은 57억원으로 1021% 폭증했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LNG보냉재 사업 호조가 지속되고 건설경기 회복에 따라 건자재 일종인 샌드위치판넬 공급량이 늘었다”며 “영업이익률은 6.3%를 기록해 전년도 상반기 3%대에서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적자가 지속되는 고압용기 부문을 2분기 완전 매각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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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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