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희 “3년 동안 팬이 1주일에 1번씩 치킨 배달시켜줘”

입력 2014-05-1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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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최희와 공서영이 기억에 남는 팬 선물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공서영, 최희가 출연해 MC 김구라, 홍은희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치맥(치킨과 맥주)를 좋아한다고 방송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그걸 보더니 팬이 3년 동안 1주일에 1번씩 치킨을 배달시켜줬다. 치킨 브랜드를 다르게 해서 보내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최희는 20대 팬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30, 40대 팬층이 주를 이룬 공서영은 “제가 화보 촬영을 하는데 팬 분이 직접 오셨다. 그 팬은 가방 업체 사장님이셨다. 저한테 팬이라면서 그 업체의 지갑을 선물해주셨다”고 했다. 이를 들은 최희는 “언니가 선물해준 그 지갑?”이라고 덧붙였고, 공서영은 “제가 너무 감사해서 그 업체의 지갑을 사서 주변 지인들에게 돌리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공서영과 최희의 ‘택시’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공서영 최희, 둘 다 팬들이 막강하네”, “공서영 최희, 야구여신들 인기 많네”, “공서영 최희, 둘 중 누가 더 인기 많을까”, “공서영 최희, 예쁘고 말도 잘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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