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수색 민간 잠수사 긴급 병원 이송… 벌써 3번째

입력 2014-05-15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민간 잠수사 염모(57)씨는 14일 마비성 통증으로 경남 사천 삼천포서울병원에 옮겨져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염씨는 세월호 수색작업 중 머리, 어깨, 골반 등 마비성 통증으로 감압챔버 처치와 해군 청해진함 감압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병원은 염씨에 대한 정밀검사 후 고압산소 치료와 혈액 속에 산소를 공급하는 수액치료 등을 벌이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염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민간 잠수사가 잠수병 증상으로 긴급 이송된 것은 지난 1일과 2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99,000
    • -0.9%
    • 이더리움
    • 3,423,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51,400
    • -0.94%
    • 리플
    • 784
    • -0.13%
    • 솔라나
    • 190,700
    • -3.15%
    • 에이다
    • 462
    • -2.94%
    • 이오스
    • 680
    • -2.72%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50
    • -3.86%
    • 체인링크
    • 14,690
    • -3.04%
    • 샌드박스
    • 365
    • -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