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 코스닥 15개 종목 등 총 17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코리아나화장품은 전 거래일보다 14.90%(260원) 오른 200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랜드그룹이 화장품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코리아나가 자본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과 맞물리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이랜드가 코리아나를 인수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쓰리원도 전 거래일보다 14.92%(135원) 상승한 1040원으로 상한가를 쳤다. 이날 쓰리원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경영권 양수도를 포함한 다각적인 방법으로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평차산업 KDR(14.94%), 신화실업(14.88%)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오리엔탈정공(15%), 국제디와이(14.97%), 에스아이리소(14.96%), 기산텔레콤(14.95%), 케이디씨(14.94%), 와이즈파워(14.94%), 고려제약(14.90%), 플레이위드(14.89%), 포티스(14.88%), 자연과환경(14.69), 피에스앤지(14.59%), 나노스(14.55%), GT&T(14.53%)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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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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