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 김 아나운서의 모친 오명희 교수(좌측부터)(사진=김민지 미투데이)
박지성과 7월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신부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의 집안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지성은 14일 경기도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역 은퇴 사실과 함께, 향후 계획, 결혼식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성의 예비 신부인 장인과 장모가 되는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오명희 교수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김덕진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뒤,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총 3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로마·북경·시드니 등에서 아트페어를 연 바 있는 오명희 교수는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또한 오명희 교수는 일본 동경 예술대학 일본화과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