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합류한 예지원

입력 2014-05-12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국남닷컴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 합류한 배우 예지원을 만났다. 예지원은 지난해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에 홍일점으로 출연한 것에 이어 브라질 편에도 합류했으며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발랄한 4차원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지원은 9일 서울 방송회관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기자간담회에서 “정글에서 주식은 피라냐였다. 삶아 먹고, 튀겨 먹고, 구워 먹었다. 참치, 병어 맛이 났다”며 “아나콘다도 봤다. 뱀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막상 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카리스마도 있고 멋지더라. 악어도 가까이에서 보는 등 주로 파충류와 친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또 미크로네시아에 이어 브라질 아마존을 경험한 것에 대해 “정말 대단했다. 결코 실망시키지 않았다. 생존에 필요한 것들을 챙겨갔지만 가서는 제로가 됐다. 아마존의 주인공은 자연이다. 사막에서의 조난도 겪었고 날씨 변화도 많았다. 그래서 자연에 순종하고 따라가기 바빴다. 그동안 ‘정글의 법칙’과 다른 이야기와 그림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예지원은 특히 “‘정글의 법칙’은 장소의 다양성도 중요하지만 한솥밥을 먹는 식구들이 누구냐가 참 중요하다. 사실 브라질 행을 결정했을 때 누나로서 엄마처럼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오히려 내가 동생들의 보살핌을 듬뿍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에는 족장 김병만을 포함해 예지원, 배성재, 봉태규, 신화 이민우, 오종혁, 샤이니 온유, 슈퍼주니어 강인, 빅스 혁이 출연한다. 이번 ‘정글의 법칙’은 아마존을 비롯해 수천 개의 호수를 품고 있는 렌소이스 사막과 지상 최대 습지인 판타나우 등 색다른 장소에서의 생존이 펼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69,000
    • +4.05%
    • 이더리움
    • 4,42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78%
    • 리플
    • 814
    • -3.55%
    • 솔라나
    • 305,500
    • +6.26%
    • 에이다
    • 839
    • -1.64%
    • 이오스
    • 774
    • -3.7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50
    • -3.34%
    • 체인링크
    • 19,570
    • -3.83%
    • 샌드박스
    • 4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