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언더웨어 화보(사진=코스모폴리탄)
가수 이효리(35)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이효리 숲'을 선물했다.
10일 이효리 팬클럽 '효리투게더'에 따르면 이효리의 팬들은 기금을 모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도그 파크에 '이효리 숲'을 만들었다. 이효리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진행됐다.
팬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1월 말 관련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5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했다. 모금이 마감된 지난달 10일 1007만9510원을 모았다. 이효리 숲은 200㎡의 규모로 나무 400~500 그루를 심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지난해 9월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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