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한 ‘마녀사냥’ 시청률이 공개됐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의 시청률이 2.637%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딘 MBN ‘아궁이’는 3.28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마녀사냥’에서는 영화 ‘인간중독’의 배우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 송승헌은 ‘인간중독’에 대해 “제가 맡은 배역이 처음 사랑을 느끼는 대상이 바로 부하(온주완)의 아내다. 저도 부인이 있는 상태에서 말이다. 그래서 그런 관계 설정이 파격적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송승헌은 “‘마녀사냥’의 이원생중계를 통해 출연한 여학생의 그룹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남녀 관계에 대해 굉장히 솔직하게 말해 깜짝 놀란 적 있다. 요새 어린 친구들도 정말 많이 솔직해졌구나 싶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마녀사냥’을 시청한 네티즌은 “‘마녀사냥’ 송승헌 때문에 ‘인간중독’ 보고 싶어졌다”, “‘마녀사냥’ 송승헌, 온주완 재밌었다”, “‘마녀사냥’ 송승헌, ‘인간중독’이 파격적인 영화군”, “‘송승헌도 ’마녀사냥‘ 보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