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석가탄신일에도 프로야구 빅매치는 이어진다. 석가탄신일인 6일(음력 4월 8일)에는 4개 구장에서 4경기가 치러진다.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탈꼴찌 경쟁을 펼친다. 한화 선발 앨버스는 LG 선발 티포드와 외국인 선수 자존심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NC 다이노스와 넥스 히어로즈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경기한다. NC 선발 찰리는 넥센 선발 나이트와 맞대결한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펼쳐진다. 두산 홍상삼은 롯데 선발 유먼과 대결을 펼친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가 경기한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SK 선발 레이예스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간은 오후 2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