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김주원 열애 인정
(뉴시스)
배우 신성록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발레리나 김주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78년생인 김주원은 현재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발레리나로 꼽힌다. 김주원은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 졸업 후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한 후 15년 동안 수석무용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2006년에는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강수진에 이어 동양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뮤지컬 컨택트'에 출연,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신성록의 소속사 측은 5일 "신성록과 김주원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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