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방송 캡처
2일 방송된 tvN '갑동이'에서는 양철곤(성동일)이 하무염(윤상현)에게 자신에게 해를 입히고 치료감호소에 들어갈 것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철곤은 조사실에서 독대한 하무염에게 왜 거짓 자백을 했는지, 20년 전 무염이 피묻은 자신의 아버지 옷을 왜 태운 것인지 거듭 물었다. 하지만 무염은 철곤에게 '때가 되면' 진실을 말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공동의 목표인 갑동이를 잡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 철곤은 무염에게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고 치료감호소에 가라고 주문했다. 하무염은 갑동이를 잡기 위해 치료감호소에 들어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양철곤의 말대로 그의 손가락을 잘라 결국 치료감호소에 들어갔다.
갑동이 성동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동이 성동일, 드라마 더 재밌어진다" "갑동이 성동일 윤상현 둘다 연기가 대단해" "갑동이 성동일, 연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