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클래스스토리] A6·Q5·A3… 아우디 대표 차들

입력 2014-05-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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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의 모델명인 ‘아우디 A6’로 변경됐다. 2011년 새롭게 선보인 7세대 아우디 A6는 차체의 많은 부분이 알루미늄과 첨단 강철 소재로 이뤄져 매우 가볍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위한 다이내믹한 섀시, 다양한 운전자 보조시스템 및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을 갖췄다는 평가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A6를 ‘2013년 최고의 럭셔리 카’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A6 3.0 TDI 콰트로는 경쟁 차종 대비 최대 40마력 이상 출력이 높은 245마력의 힘을 내며 유일한 6기통 디젤엔진,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장착했다.

◇Q5=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운전자를 위한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 차량이다. 아우디는 Q5에 다이내믹한 서스펜션, 혁신적인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 다양한 모드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갖췄다. 넓고 편안한 실내, 다양한 편의 장치, 안락한 승차감은 기본이다. Q5 2.0 TDI는 2000㏄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m를 자랑한다. 제로백은 9초, 복합연비 기준 연비는 12.8㎞/ℓ다. Q5 3.0 TDI는 3000cc V6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출력 5마력, 토크 8.2kg.m을 높였다.

◇A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된 모델이다. 유럽 자동차 업계 최고 권위로 인정받는 ‘2013 골든 스티어링 휠’에 이은 쾌거다. 아우디의 첫 번째 콤팩트 세단인 A3 세단은 LED 주간 운행등,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 첨단기술과 고급사양을 대거 채택했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7kgm 성능의 2.0 TDI 엔진을 장착했으며 듀얼 클러치방식 6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 운전의 즐거움은 물론 1등급 복합연비 16.7km/ℓ를 제공한다. 다음달 공개될 예정인 A3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은 단 한 번 주유로 940km(유럽 기준)를 이동할 수 있으며,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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