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잘키운딸하나’ 정은우가 SS그룹 신임 회장이 됐다.
30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키운딸하나(연출 조영광ㆍ극본 윤영미)’ 101회는 수렵장에서는 설진목(최재성)과 고광철(김진근)에 의해 구타 사건이 발생했다. 장하나(박한별)가 실족하고, 한윤찬(이태곤)이 총상을 당했다. 또 설도현(정은우)은 구타를 당했다. 그리고 1년 후 SS그룹 새 회장이 된 설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하나는 ‘잘키운딸하나’ 100회 분에서 황소간장을 되찾기 위해 한 명의 심사표만 얻으면 되는 상황에 놓여졌다. 심사표를 얻기 위해 장하나는 설진목이 있는 수렵장으로 향했고, 설진목과 고광철의 음모로 인해 위험에 빠졌다.
장하나를 구하기 위해 한윤찬과 설도현은 수렵장으로 들어갔다. 둘은 쫓기는 장하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녀를 구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그러나 설도현은 흉기로 머리를 맞았고, 한윤찬은 총에 맞았다. 장하나는 고광철에 의해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장라희(윤세인)는 고광철에게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고광철은 “단지 일식이 있었을 뿐”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설도현은 장하나를 잃은 슬픔에 넋이 나가 있었다. 음식을 먹지도 않고 말도 하지 않은 채 시간을 보냈다. 또 함께 만든 추억이 있는 황소정에 가서 장하나를 그리워했다. 그리고 1년 후 설도현은 SS그룹 회장이 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