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속으로 , 이인혜
(사진=TV 조선)
이인혜가 완벽한 노인 분장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불꽃속으로'에서 이인혜는 실감나는 노인 분장을 했다.
사진 속 이인혜는 흰머리가 듬성듬성난 회색빛 머리를 단정하게 묶어 수수한 노인이다. 그러나 그러나 팽팽한 피부, 오똑한 콧날과 커다란 눈망울 등 숨길 수 없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KBS 단막극 '엄마의 섬'에서 광녀(狂女)와 귀신의 1인 2역을 맡아 극과 극을 달리는 파격적인 분장과 연기로 호평 받은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70대 노인으로 파격 변신할 예정이다
이인혜는 '불꽃속으로'에서 주인공 최수종 아내 장옥선으로 분해 불어-영어 등 다국어에 능한 열정적인 신여성으로 등장한다.
'불꽃속으로'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딛고 경제 발전을 위해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과 엇갈린 운명으로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인물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다.
이인혜를 비롯해 최수종, 손태영, 류진, 최철호 등이 열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