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SK 투수 윤희상이 타구에 급소를 강타 당하고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윤희상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선두 타자 김문호의 투수 강습 타구에 급소를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윤희상은 그라운드에 떨어진 공을 주워보려고 했지만, 통증이 심해지면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상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더그아웃으로 물러난 후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희상은 지난해 12월 8년간 만나온 이슬비(30)씨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상을 접한 네티즌은 "윤희상, 급소에 타구를 맞았네", "윤희상, 응급실행 어쩌나", "윤희상, 새신랑에게 무슨 봉변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