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에 처음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다.
경동나비엔 측은 이번 수상에 대해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인 ‘행복나눔센터(1588-1144)’가 체계적이고 빠른 상담 시스템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상담원들의 우수한 고객 응대 태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또한 ARS 자동접수와 모바일 A/S 접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보일러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제품에 문제 발생 시 즉시 감지, 고객에게 통보하고 필요할 경우 서비스 기사 출장까지 지원하는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콜센터의 서비스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가 느끼는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지수화한 것이다. KMAC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37개 산업 내 228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을 평가해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우수 콜센터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