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세월호’ 중국 피해자 가족에 비자 등 편의 제공

입력 2014-04-23 0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세월호 침몰 사고 중국인 피해자 가족들에게 한국을 신속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비자 발급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22일(현지시간) 외교부 관계자가 밝혔다.

총영사관은 저장성 자징시에 있는 취안모(75ㆍ여)씨 등 2명이 사고 수습을 위해 한국 방문 의사를 밝힘에 따라 비자 수수료를 받지 않고 복수 비자를 발급했다고 전했다.

비자를 발급받은 이들은 중국인 피해자 한모(37ㆍ여)씨의 어머니와 형부로 알려졌다.

총영사관의 김상진 영사는 “피해자 가족들이 한국과 중국을 여러 차례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복수 비자를 발급했다”며 “가족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2: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354,000
    • -2.1%
    • 이더리움
    • 4,372,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2.69%
    • 리플
    • 1,163
    • +17.24%
    • 솔라나
    • 298,300
    • -2.23%
    • 에이다
    • 844
    • +4.33%
    • 이오스
    • 802
    • +4.43%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91
    • +9.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00
    • +0.77%
    • 체인링크
    • 18,580
    • -1.64%
    • 샌드박스
    • 389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