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남, 세월호 침몰 거짓인터뷰 홍가혜 언급 "만났는데…얘기하려니 도망가더라"

입력 2014-04-20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OBS, MBN

진도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활동 중인 배우 겸 한국구조연합회 회장 정동남(63)이 세월호에 대해 거짓 인터뷰를 한 홍가혜를 언급했다.

19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제작진은 정동남을 만나 현지 구조 상황을 전했다.

정동남은 "저나 실종자 가족분들이나 생각이 같을 것 같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작업하고 있다. 우리도 거의 생명을 걸고 작업하고 있다. 하늘이 안 도와주고 있어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정동남은 거짓인터뷰를 한 홍가혜에 대해 "어제 우리가 작업을 못한 것도 아니고, 해경에서 민간잠수부의 활동을 막은 일도 없다"며 "어제 그 여성(홍가혜)을 만나 이야기를 하려고 했더니 뒤로 빠지더라"고 덧붙였다.

세월호 침몰 사건 관련 거짓 인터뷰한 홍가혜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거짓인터뷰 홍가혜, 제 정신이 아닌 듯 싶다" "세월호 실시간, 세월호 침몰 거짓인터뷰 홍가혜,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지" "세월호 침몰 거짓인터뷰 홍가혜, 일본 지진때 도쿄도민으로도 인터뷰도 했네" "세월호 실시간, 세월호 침몰 거짓인터뷰 홍가혜, 잠수자격증도 없으면서"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23,000
    • -0.38%
    • 이더리움
    • 3,45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55,700
    • -0.15%
    • 리플
    • 790
    • -1.74%
    • 솔라나
    • 192,900
    • -2.72%
    • 에이다
    • 467
    • -1.89%
    • 이오스
    • 688
    • -1.57%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2.34%
    • 체인링크
    • 14,800
    • -2.37%
    • 샌드박스
    • 369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