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주말드라마 '참좋은시절' 방송화면 캡처)
‘참좋은시절’ 택연이 홍화리, 최권수에게 자신이 아빠임을 고백했다.
19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참좋은시절(극본 이경희ㆍ연출 김진원)’ 17회에서 강동희(택연 분)는 강동주(홍화리 분)와 강동원(최권수 분)을 데리고 바닷가로 나갔다.
이날 ‘참좋은시절’에서 강동희는 아이들에게 “내가 너희 아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동주는 “자꾸 뻥치면 집에 가버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동희는 “정말이다. 만약 거짓말이면 이 자리에서 벼락맞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엉엉 울기 시작했다. 강동주는 난처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