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코레일 사장를 초청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현대로템등에 철도 관련 제품을 공급중인 이화전기를 비롯한 철도주들이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22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일대비 18원(3.42%) 상승한 544원에 거래중이다. 우원개발(13.15%)과 리노스(8.30%)가 급등세인 가운데 대호에이엘(3.67%), 대아티아이(4.14%)도 오름세다.
이화전기는 철도 관련 변압기, 정류기, 중앙통제기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대로템, 메트로 등에 공급 중이다.
이 날 북한이 공식 초청장을 전달하지는 않았지만 코레일에 구두상으로 초청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통일부 대변인실은 “최연혜 사장 방북은 아직 검토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방북 승인 여부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 중국, 북한, 동유럽·중앙아시아 27개 국가 철도협력 기구인 OSJD는 이달 24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사장단 정례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제휴회원 자격으로 코레일의 참여를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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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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