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미니스톱
미니스톱은 진짜 과즙의 맛과 청량감이 살아있는 ‘오렌지톡톡’ㆍ‘자몽톡톡’ 에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렌지톡톡과 자몽톡톡은 캡슐에 담긴 과즙농축액과 스프라이트ㆍ사이다를 즉석에서 얼음컵에 섞어 마시는 제품이다. 미니스톱은 상큼한 과즙 향과 탄산의 톡 쏘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니스톱에 따르면 에이드에 넣는 과즙 농축액은 과육이 풍부한 플로리다산 오렌지와 텍사스산 리오레드 자몽만을 사용했고 합성보존료ㆍ합성감미료ㆍ소포제를 전혀 넣지 않았다. 또 개봉해서 장기간 사용하는 대용량 에이드 농축액과는 달리 개별 포장이 돼 있어 위생 걱정도 덜었다.
전경훈 미니스톱 소프트드링크팀 MD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이나 품질은 전문점에 뒤지지 않는다”며 “맛과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의 젊은 여성고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에이드 2종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자몽톡톡ㆍ오렌지톡톡을 500원 할인해 1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