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가 본방송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4부작 드라마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극본 김현정, 연출 이원익)는 전국 기준 3.1%(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방송할 당시 1회 분이 기록한 평균 5.5%보다 2.4%포인트 낮은 수치다.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강남구 초호화 유치원에서 발생한 아동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지만 때로는 질식할 것만 같은 그 일상의 이면에 감춰진 대한민국 중산층 삼십대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KBS는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을 오는 28일로 첫방송 날짜를 확정지으면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를 대체편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5.3%를, SBS '신의 선물 14일'은 8.5%를 기록했다.
그녀들의완벽한하루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녀들의완벽한하루 시청률, 아쉽네" "그녀들의완벽한하루 송선미 오랜만이야" "그녀들의완벽한하루 시청률, 기황후 신의 선물에게 안돼" "그녀들의완벽한하루, 이런 유치원이 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