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림
개그맨 김경진(31)이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29)과 열애 중임을 밝힌 가운데 과거 양해림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던 트위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김경진은 14일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과 지난 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4개월째 교제 중임을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짜장면 안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사랑 너의사랑 양해림~ 상콤발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양해림은 지난 2011년 김경진의 트위터에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김경진은 양해림의 사진을 게제하면서 "야생 말벅지녀! 내 사랑 너의 사랑 양해림"이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당시 사진에는 소파에 누워 말벅지를 자랑하고 있는 양해림의 모습이 담겼다. 양해림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고 있다.
양해림 말벅지녀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양해림 말벅지이긴 한데 기분이 좀 이상하다" "양해림 예쁜 얼굴인데 개그우먼이라 이미지 관리상 망가지는 모습만 나오네" "양해림 김경진과 좋은 사랑 나누세요" 등의 반응을 내놨다.
지난 2010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모태 솔로임을 고백한 김경진은 당시에도 양해림에게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김경진과 양해림은 공개 프러포즈 이후에도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김경진의 적극적인 대시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은 "김경진, 양해림에 닭살 애정" "김경진 양해림 잘 어울려" "김경진 이때도 양해림 좋아했나봐" "김경진 양해림 결혼까지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