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우승, 샘김, 버나드박
'K팝스타3'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샘김의 소속사가 어디로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TOP2에서는 버나드박과 샘김의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진 가운데 버나드박이 최종우승자가 됐다.
이날 우승자가 된 버나드박은 자신의 소속자로 JYP를 선택했다. 버나드 박은 지난 2013년 10월 본선 1라운드 현장에서 열린 3사 희망 투표에서 JYP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당시 샘김은 안테나뮤직을 선택했었다. 그의 의사가 한결같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 샘김은 심사위원의 미션곡으로 빅뱅의 '거짓말'을 불렀고 이후 펼쳐진 자유곡 무대에서 스팅의 '잉글리쉬 맨 인 더 뉴욕(Englishman In The Newyork)'을 열창했다. 총점에서 577점을 얻은 샘 김은 573점을 받은 버나드 박보다 앞섰지만 시청자 문자투표가 더해지면서 버나드 박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K팝스타3' 우승 준우승 샘김 버나드박 소식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3' 우승 준우승 샘김 버나드박, 둘다 진짜 좋은데. 난 샘김이 더 나은 듯", "'K팝스타3' 우승 준우승 샘김 버나드박, 버나드박은 어떻게 문자투표서 이겼지, 벌써 팬이 많나봐. 잘하긴 하더라", "샘김 어디로 가나. 안테나? 와이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