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뮤지컬 ‘위키드’에 글린다 역 확정…정선아 굿바이

입력 2014-04-14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소현, 정선아(좌측부터)(사진=설앤컴퍼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국내 초연 뮤지컬 ‘위키드’의 새 시즌을 이끈다.

뮤지컬 제작사 설앤컴퍼니는 “6월부터 새롭게 ‘위키드’에 합류하는 김소현은 해외 크리에이티브팀의 만장일치로 오디션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새로운 글린다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위키드’ 오리지널 작곡가인 스티븐 슈왈츠는 김소현과의 만남에서 “굉장히 사랑스러운 목소리에 모두 빠져들 것이다. 그녀의 무대를 빨리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소현 역시 “글린다는 데뷔 후 경험해 왔던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야 하는 역할”이라며 그동안 다양한 무대의 경험을 응집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었던 그녀의 사랑스럽고 엉뚱한 매력이 글린다 캐릭터에 십분 녹여져 배우 김소현의 새로운 면모을 확인케 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막부터 글린다 역의 더블 캐스트로 김보경과 극을 이끌어온 정선아는 김소현에 바통을 넘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99,000
    • -1.15%
    • 이더리움
    • 4,439,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2.04%
    • 리플
    • 1,121
    • +15.81%
    • 솔라나
    • 304,500
    • +1.13%
    • 에이다
    • 795
    • -1%
    • 이오스
    • 774
    • +0.65%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9
    • +8.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1.26%
    • 체인링크
    • 18,740
    • -1.32%
    • 샌드박스
    • 397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