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페사로 월드컵 볼 동메달 이어 곤봉에서도 은메달 추가

입력 2014-04-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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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사진=뉴시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페사로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종목별 결선 볼 종목에서 동메달에 이어 곤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13일 오후(한국시간) 페사로에서 열린 대회 종목별 결선 볼 종목에서 17.850점을 받아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루 전날 열린 개인종합에서 5위에 오른 손연재는 전 종목 결선에 오르며 종목별 결선 메달이 기대되던 터였다.

종목별 결선 첫 종목이었던 후프에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 실패한 손연재는 이어 열린 볼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8번 연속 월드컵 메달권에 진입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손연재는 이어 나선 곤봉에서 18.000점을 받아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곤봉 금메달은 이번 대회 개인종합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18.600점)가 차지했다. 전날 열린 개인종합에서 곤봉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종목별 결선에서는 큰 실수 없이 무난한 연기를 펼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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