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고시’ SSAT 대체 뭐길래…해외서도 시험 응시

입력 2014-04-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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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투데이)

삼성직무적성검사(SSAT)가 화제다.

삼성은 13일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SSAT를 실시했다.

SSAT는 삼성에 입사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언어, 수리, 추리, 상식, 공간지각능력으로 총 다섯 개 영역으로 나뉜다.

삼성은 단기 집중학습에 의한 효과를 배제하고 오랜 기간의 독서와 경험을 통해 종합적·논리적 사고 능력을 갖춘 인재가 고득점을 할 수 있도록 이번에 시험 내용을 일부 개편했다.

언어·수리·추리·상식 등 기존 4가지 평가 영역에 시각적 사고를 추가하고 상식 영역에서 인문학적 지식, 특히 역사와 관련된 문항을 확대했다. 문항 수는 175개에서 160개로 줄었으나 시험 시간은 140분으로 동일하다.

SSAT 지원 자격은 2014년 8월 졸업예정자나 대학 졸업자로 전학년 평균 학점이 4.5만점 환산 기준 3.0이상이면서 어학능력시험 점수가 있어야 한다.

이번 시험은 서울 73개, 지방 12개 등 전국 85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해외 인재 영입을 위해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시험을 치렀다.

삼성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채용 나도 SSAT 공부나 해볼까”, “삼성 입사하기 힘드네”, “삼성고시 누가 붙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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